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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한인타운] (비추..)맛있는 불판 ( 맛불 혹은 Tasty Grill) 광고를 많이 하길레 한번 가봤다. 철판 요리 인데 모 일반 철판에 닭갈비 구워주듯 하는 스타일로 메뉴가 꾀 많다. 광고도 많이 하고, 한인 커뮤니티 안에서도 이름이 많이 거론 되길레 사실 한인 엘에이 페이스북 커뮤니티가 있는데 (이름은 딱히 거론하고 싶진 않지만 상도 상..) 기본 생활정보 이외의 맛집, 뭐 파는곳, 그런 상업 정보에 관해선.. 아니 정확히는 한인 업소 정보에 관해선 신빙성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같이 어울리는 무리들이 모여 만든 커뮤니티로 자기네들과 가까운 업소를 과하게 몰아주기 식으로 홍보하기 때문에.. 이곳도 그런곳중 하나엿다. 닭갈비 집이 마포밖에 없던 터라 (다른곳도 있었지만 고기집으로 바뀐지 오래..) 다른곳을 시도해 보고싶은 마음에 가봤다. 일단 손님이 바빠야할 시간.. 더보기
[한인타운] 광양불고기 비싸고 맛있다는 광양불고기.. 한국에서도 예약 없이는 가기 힘들다는 맛집이라는데, 엘에이에 생긴지 한 일년이 조금 안되었나 보다. 장소는 예전 소향 자리에 생겼는데, 소향도 음식도 맛좋고 서비스도 좋고 나름 고급스러운 한식집이었지만 몫이 좋지 않은지 장사가 잘 안되었었다. 이곳도 왠지 그런 이유로 손님이 많지 않은듯하다. ​​​ 가격이 후덜덜하다.. 불고기 1인분이 보통 유명한 스테이크집 스테이크보다 비싸다니.. 맛있는 집이라곤 하지만 비싼건 인정하고 가야할것 같다. 몫이 안좋은것을 감안하면, 꽃등심 같은건 그렇다 쳐도, 불고기 같은것은 29.99로라도 3자가 앞에 오지 않게 하는것이 더 좋은 마케팅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분명히 이건 고급 스테이크집의 스테이크보다 비싸다는걸 좀 ... 아무튼 나는 여기 .. 더보기
한인타운)배마사지 까지 해주는 그레이스 발지압 보통 한군데를 쭉 가는 편이긴 하지만 가끔 시간이 맞지 않을때도있고, 한곳에서 8-10번 정도 받아보고나면 다른곳도 시도해보는 편이다. 나는 마사지 받는것을 좋아한다. ​ 여기는 어떤 상가 건물이 아니라, 주택을 상업용도로 개조하여 한의원으로 쓰고 있는곳에 자리를 얻어 이용하는 것 같았다. 위치는 5가와 웨스트몰랜드 코너에 있는 집이다.(444 S Westmoreland ave) 조금은 빛바랜 현수막이 걸려있어 자 찾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냥 딱 코너에 있는 집이다. 집의 뒷켠으로가면 작은 주차 공간이 있다. 스트릿 파킹을 해도 괸찮겟지만, 나는 자리를 찾지 못했다. ​​ 내부는 작다. 들어오니 지압사분이 기다리며 차를 마시라고 차를 한잔 따라준다. ​ 마사지 메뉴표. 가격이 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1.. 더보기
한인타운)술집 Hikari by Sake House 한인타운에 한국인들이 갈법한 이자카야는 수년전부터 쇼부라는 곳 한곳이었는데,(아참, 감 이라는 곳도 있지만, 이자카야 느낌이 그닥 나지 않는다..) 몇년 전부터 이자카야 술집들이 하나둘씩 늘어났다. 이곳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술집. 이전에 교토스시 라는 이름으로 일식집이 꾀 오래 있었는데 나중가서 장사가 잘 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 술집 내부 분위기. 방도 있는데 4개 정도 있는 것 같고, 이층에도 자리가 있다. 이층까지 쓰는걸 보면 장사가 곧 잘 되는 모양이다. ​​​​​​ 메뉴, 가격은 무난한 편이다. 한동안 여기저기 술집이 50% 할인 해피아워 같은것을 많이 했는데 여긴 아닌가 보다. 꾀 이른 시간에 갔는데 메뉴에 해피아워 관련 문구는 없었다. 붉은색으로 된것이 인기 메뉴란다. 키쿠수이 한병.. 더보기
한인타운)좋은 가격에 시원한 발, 전신 지압 추천- 에덴 발지압 나는 매니아 급 정도까진 아닌데 꾀 어린 나이때부터 지압받는 것을 좋아했다. 물론 어린나이에 돈을 지불하고 지압을 받을 정도의 여유는 없어 그냥 내손으로 자급 자족 햇지만 요즘은 이따끔씩 어르신들과 지압소를 가는데, 지압소마다 잘하는 지압사 분들이 있고 근데 안타깝게도 또 그 분들이 이동을 하신다. 그리고 사실 요즘은 경쟁도 많은 탓에 업소 자체가 문을 닫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럴때마다 업소를 옮겨 새로운 곳을 찾는데 이번에 꾀 괜찮은 곳을 찾았다. 에덴발지압. 여길 찾게 되었던 이유는, 원래 그때 가던곳이 있었는데 저녁 식사후 가려고 전화를 했더니 사람이 다 찼다고 해서, 그럼 다른곳을 가봐야 하나.. 하다가 시도해서 들어와본 곳이다. 여기 위치는 벌몬과 올림픽 코너 쯔음, 올림픽 길쪽으로 있는데 .. 더보기
한인타운) 엘에이 고기 맛집 2순위, 강호동 백정 아가씨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선 잘 가지도 않는 고기집이라는 강호동 백정. 하지만 엘에이 한인타운에선, 얼마전까지 고기 맛집으로 1위였던 곳이다. 얼마전 광양 불고기가 들어온 후로, 고기질은 광양 불고기에 밀린것 같지만, 광양불고기는 또 워낙 그만큼 비싸기 때문에.. 강호동 백정은 강호동의 인기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물론이지만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저녁에 줄이 워낙 길어서 길게는 두시간도 기다린다는데(난 운좋게 기다려본적은 없다), 강호동 백정의 맞은편 (같은 몰안)에 있는 술집, "토방"이 이 덕분에 잘 되고 있다고 한다. 이름 적어놓고 기다리면서 토방에가서 술한잔씩 하고 있다니 말이다. ​ ​ ​ ​ 메뉴. 가격은 다른 고깃집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인데, 고기질을 따진다면 적당한 가격이다. 이곳도 어떤.. 더보기
한인타운) 질좋은 고기, 아가씨 곱창 한국은 아가씨 곱창이며, 강호동 백정이며 그다지 잘 되는것 같진 않지만, 한국의 어느 좀 외진 동네와도 같은 분위기의 한인타운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한국에 있다고 했을때를 비유한 것 뿐이다) 브랜드 이름값이 있어서 그런지 여기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고, 또 나름 고기도 맛있는 것을 쓴다. 여기에 한 다섯번 정도 와 봤는데, 처음엔 곱창집이니 만큼 곱창 콤보를 먹었고, 돼지고기 콤보, 소고기 콤보, 곱창 철판, 이렇게 먹어봤다. 매번 다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찍어 둔것을 풀어본다. ​ ​ 일단 곱창 철판. 사진만 봐도 먹음직 스럽지 않은가? 밑은 고기를 다 먹고 나서 해주는 볶음밥이다. 건장한 사내와 둘이서 먹었는데, 도무지 더이상 먹지 못할 만큼 먹고서도 곱창과 볶음밥이 남았다. 가격은 아마 30.. 더보기
한인타운) 별포차 ​ 한인타운 중심가에선 좀 남쪽, 웨스턴 길과 11가쯤에 있는 상가에 있는 술집, 별포차.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서 그런지 주말 밤 치고 사람이 많은것은 아니었는데, 중심가에서 떨어진것 치고는 꾀 사람이 많이 앉아 있었다. 사진에서 보다 싶이 한국의 전형적인 소주 먹는 테이블 스타일로, 의자는 약간 편치 않은 편이다. 오는 연령대는 아줌마 아져씨들도 좀 있고,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번화가에서 떨어졋으니.. 물좋은 여자끼리 온 테이블 같은건 보기 어렵다. 좀 예쁘장한 여자가 있다면 남자랑 같이 온경우. ​​ 메뉴판이다. 아줌마 아져씨들이 많은것이 분명 해피아워 때문일거라 생각 하는데, 6시부터 9시까지는 메뉴판에 별표가 붙은것을 제외하곤 50% 할인이 된다. 9시부터는 또 30% 할인이 된다고 하는데, 가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