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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Orange County

한인타운)술집 Hikari by Sake House

한인타운에 한국인들이 갈법한 이자카야는 수년전부터 쇼부라는 곳 한곳이었는데,(아참, 감 이라는 곳도 있지만, 이자카야 느낌이 그닥 나지 않는다..)
몇년 전부터 이자카야 술집들이 하나둘씩 늘어났다.
이곳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술집.
이전에 교토스시 라는 이름으로 일식집이 꾀 오래 있었는데 나중가서 장사가 잘 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술집 내부 분위기.
방도 있는데 4개 정도 있는 것 같고, 이층에도 자리가 있다.
이층까지 쓰는걸 보면 장사가 곧 잘 되는 모양이다.


메뉴, 가격은 무난한 편이다.
한동안 여기저기 술집이 50% 할인 해피아워 같은것을 많이 했는데 여긴 아닌가 보다.
꾀 이른 시간에 갔는데 메뉴에 해피아워 관련 문구는 없었다.
붉은색으로 된것이 인기 메뉴란다.

키쿠수이 한병, 삼겹살 샐러드, 매운해물볶음을 시켰다.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뭐 보면 알겟지만 윗쪽이 삼겹살 샐러드, 아랫쪽이 해물볶음.

삼겹살 샐러드는 새콤달콤란 간장맛의 소스를 뿌려 나오는데,
꾀 괸찮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채소와 같이 먹으니 좀 살이 덜 찔거 같다는 느낌... ㅋㅋㅋ

해물볶음도 맛이 괜찮던데,
다른 안주도 다음에 시켜먹어보고 싶어졌다.
이날은 이걸로 배가 차니까.



안주를 다 먹고 술이 남아, 배는 불러서 시킨 타코 와사비.
타코와사비는 사실 술집들이 냉동된 완제품을 쓰기때문에 어느집이 맛있다 할것은 없다.

한인타운 이자카야중엔 제일 나은것 같다.
다음 약속도 여기서 잡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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