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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Orange County

한인타운)배마사지 까지 해주는 그레이스 발지압

보통 한군데를 쭉 가는 편이긴 하지만 가끔 시간이 맞지 않을때도있고,
한곳에서 8-10번 정도 받아보고나면 다른곳도 시도해보는 편이다.

나는 마사지 받는것을 좋아한다.


여기는 어떤 상가 건물이 아니라, 주택을 상업용도로 개조하여 한의원으로 쓰고 있는곳에 자리를 얻어 이용하는 것 같았다.

위치는 5가와 웨스트몰랜드 코너에 있는 집이다.(444 S Westmoreland ave)
조금은 빛바랜 현수막이 걸려있어 자 찾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냥 딱 코너에 있는 집이다.

집의 뒷켠으로가면 작은 주차 공간이 있다.
스트릿 파킹을 해도 괸찮겟지만, 나는 자리를 찾지 못했다.



내부는 작다.
들어오니 지압사분이 기다리며 차를 마시라고 차를 한잔 따라준다.



마사지 메뉴표. 가격이 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10번을 끊으면 12번을 해준다.

남자분이신 김선생님도 잘 하시는 편이고,
여자분도 열심히 해주신다.

나는 30불짜리 전신을 했는데, 다른곳에선 잘 해주지 않는 배마사지도 해줘서 좋았다.
변비가 있거나 한 사람에겐 배마사지가 좋다.
이번엔 여자분에게 받았다.


이 방말고 방이 하나 더 있는데,
아무튼 침대 수는 많지 않은 것 같다.
공간이 작아서 걱정마노은 여자들 입장에선 오히려 안심 할수 있을지도.

보통 많이들 해주는 마사지 집과 다른점은,
발마사지 하기전에 발을 담구는 물통 바닥이 발 지압판저럼 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배 지압을 해준다는것. 배 지압은 혼자 스스로는 하기가 어렵다.
나도 혼자 많이 시도를 해 봤지만, 구조상인지 타인이 눌러야 그 힘이 받아진다.
배 지압은 변비에도 좋고 아무래도 장기들 움직임에 좀더 좋자 않을까.

이곳의 지압을 받다보면 전체적으로 좀 스트레칭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유난한건 아니지만, 보통의 지압소들는 대체로 누르는 것이라면 여긴 누르는것 반, 스트레칭 반 정도 할까.
그래서 인지 세게 하지 않아도 꾀 시원하다.


여기도 추천 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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