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가씨 곱창이며, 강호동 백정이며 그다지 잘 되는것 같진 않지만,
한국의 어느 좀 외진 동네와도 같은 분위기의 한인타운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한국에 있다고 했을때를 비유한 것 뿐이다)
브랜드 이름값이 있어서 그런지 여기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고, 또 나름 고기도 맛있는 것을 쓴다.
여기에 한 다섯번 정도 와 봤는데, 처음엔 곱창집이니 만큼 곱창 콤보를 먹었고,
돼지고기 콤보, 소고기 콤보, 곱창 철판, 이렇게 먹어봤다.
매번 다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찍어 둔것을 풀어본다.
일단 곱창 철판. 사진만 봐도 먹음직 스럽지 않은가?
밑은 고기를 다 먹고 나서 해주는 볶음밥이다.
건장한 사내와 둘이서 먹었는데, 도무지 더이상 먹지 못할 만큼 먹고서도 곱창과 볶음밥이 남았다.
가격은 아마 30불 정도 였던것 같다.
싸진 않지만 맛은 좋다. 추천 메뉴다.
소고기 콤보로 시켜서 처음에 나온 차돌.
이렇게 숙주와 함께 구워준다.
가격은 이정도. 콤보인데 고기를 선택하게 되어있다.
갈비도 주물럭도 혀밑도..여긴 다 맛있다.
먹느라 정신팔려 이후 사진은 못찍었다.
차돌만 사진이 있어서 ㅈㅅㅈㅅ
돼지고기 콤보.
가격은 이런데, 사진을 다른 시기에 찍어서 그런지 돼지고기 콤보 먹을때와 메뉴기억이 다르다.
사진에 있는거 먹을땐 속고기 콤보에 있는것처럼 항정살과 뭐 어떤 고기중에 고르게 되어있었다. (아마 삽겹살이었던것 같다)
난 항정살을 먹었다.
다른말 할것없이..여기 고긴 그냥
그냥...그냥..
다..... 다.... 너무 맛있다 ㅠㅠ
곱창 콤보도 이전에 먹었었는데 그건 사진을 못찍었다.
여기에 소주 한잔 하면 ㅋ ㅑ ~~ 정말 너무 좋다.
나중에 나오는 찌개도 맛있다!!!
늘상있는 입구앞 저녁 풍경이다. 줄이 무지 길다.
난 운이 좋게도 기다려본적이 없는데, 늘 좀 일찍 가는 편이라 그런것 같다.
나올땐 늘 이렇게 입구앞에 사람들이 붐빈다.
그냥.. 먹느라 사진을 못찍는다 여긴.
딱히 걱정 할 것 없이 그냥 고기가 다 맛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하지만 고기 맛에 비하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본다.
평일은 6시쯤 가면 금방 앉을 수 있다. 뭐 당연한 거겟지만..
또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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