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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얼바인) Pho So 1 베트남 식당 ​ (사진 neeuniversity.org펌) Pho so 1 은 몇몇 지역에 있는 체인점 인것 같은데, 이곳은 얼바인에 있는 지점. 난 포(베트남 쌀국수)를 썩 좋아 하는 편이 아닌데, 사람들은 참 쌀국수를 좋아한다. 특히 젊은 친구들이 좋아 하는이유로는, 싼 가격에 배불리 뜨신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일것이다. 한국에선 결코 싸게 팔지 않는 것에 꾀 놀랐는데, 여기서 포 라고 하면 한국에서 짜장면 먹는 정도 레벨 이랄까. 난 썩 좋아 하는 편이 아니라서 가끔 술마신 후에 해장으로나 먹는편이고, 같이 있는 사람들이 정 먹자고 하면 그냥 따라 가는 편이다. ​​​​ 메뉴는 이런식. 포 이외의 메뉴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볶음밥이 한종류 밖에 없는 것이 아쉽다. 나는 이날 영 포는 땡기지 않아서 라이스 디.. 더보기
가든그로브 & 애나하임 한인 업소 지도 ​​ 식당 앞에있던 신문을 보다가 발견한 한인 업소 지도. 아주 상세하진 않더라도, 이 지역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꾀 도움이 될 것 같다. ​​공감은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 계속해서 정보 공유와 ▼▼ 글을 쓸수 있도록 공감을 눌러주세요! 더보기
한인타운)술집 Hikari by Sake House 한인타운에 한국인들이 갈법한 이자카야는 수년전부터 쇼부라는 곳 한곳이었는데,(아참, 감 이라는 곳도 있지만, 이자카야 느낌이 그닥 나지 않는다..) 몇년 전부터 이자카야 술집들이 하나둘씩 늘어났다. 이곳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술집. 이전에 교토스시 라는 이름으로 일식집이 꾀 오래 있었는데 나중가서 장사가 잘 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 술집 내부 분위기. 방도 있는데 4개 정도 있는 것 같고, 이층에도 자리가 있다. 이층까지 쓰는걸 보면 장사가 곧 잘 되는 모양이다. ​​​​​​ 메뉴, 가격은 무난한 편이다. 한동안 여기저기 술집이 50% 할인 해피아워 같은것을 많이 했는데 여긴 아닌가 보다. 꾀 이른 시간에 갔는데 메뉴에 해피아워 관련 문구는 없었다. 붉은색으로 된것이 인기 메뉴란다. 키쿠수이 한병.. 더보기
West LA) Mozza 맛있는 피자 그리고 이탈리안 이곳은 큰 식당은 아닌데, Bar and Restaurant 스럽게 테이블이 많지 않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고 있었다. 메뉴를 찍지는 못했는데, 메뉴 이름들이 이탈리안 이라서 나한텐 아직 좀 생소했다. 대신 설명이 그 밑에 적혀있으니 뭐가 들어가는지 잘 보고 주문을 해야겠지, 만, 이번엔 그런 부담을 덜고자, 피자를 먹기로 했다. ​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밋볼. 큰 덩어리의 밋볼이 세 덩이가 나오고 그 위로 갈릭 브레드를 얹어 나왔다. 토마스 소스 맛도 좋고! 맛있다 맛있어~~~~~ ​​ 넣을까 말까 하다 분위기를 더 알 수 있을까 싶어 맥주 사진을 넣었다. 참고로 우리는 바에 앉았다. 난 가까운 사람과 동행이라면 바에 앉는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피자! Egg&bacon pizz.. 더보기
라구나 비치) 바다를 코앞에 두고 먹는 브런치 Splashes 엘에이에 관광으로 오면 대부분 관광사들은 산타모니카를 대려가는 것 같지만, 나는 한국에서 누가 오면 산타모니카는 나중에 시간 나면 가자고 하고 라구나 비치를 데려온다. 개인적으로 그냥 관광객들 상대하고 사람 붐비고 그닥 깔끔 하지 않은 산타모니카 보단, 라구나 비치 정도 와서 봐야 아, 캘리포니아의 바다구나 - 라고 느끼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구나 비치는 예술가들의 도시로도 유명한데,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또 적도록 하겠다. 이번 글의 주제는 ​Splashes Restaurant 이니까. ​ (사진: 공식 사이트 펌 http://surfandsandresort.com) 식당 이름이 Splashes Restaurant 인데, 이 식당은 Surf and Sand Resort 라는 호텔 안에.. 더보기
한인타운)좋은 가격에 시원한 발, 전신 지압 추천- 에덴 발지압 나는 매니아 급 정도까진 아닌데 꾀 어린 나이때부터 지압받는 것을 좋아했다. 물론 어린나이에 돈을 지불하고 지압을 받을 정도의 여유는 없어 그냥 내손으로 자급 자족 햇지만 요즘은 이따끔씩 어르신들과 지압소를 가는데, 지압소마다 잘하는 지압사 분들이 있고 근데 안타깝게도 또 그 분들이 이동을 하신다. 그리고 사실 요즘은 경쟁도 많은 탓에 업소 자체가 문을 닫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럴때마다 업소를 옮겨 새로운 곳을 찾는데 이번에 꾀 괜찮은 곳을 찾았다. 에덴발지압. 여길 찾게 되었던 이유는, 원래 그때 가던곳이 있었는데 저녁 식사후 가려고 전화를 했더니 사람이 다 찼다고 해서, 그럼 다른곳을 가봐야 하나.. 하다가 시도해서 들어와본 곳이다. 여기 위치는 벌몬과 올림픽 코너 쯔음, 올림픽 길쪽으로 있는데 .. 더보기
엘에이 야경을 바라보며 바베큐 파티 지인의 아파트 풀 덱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게 되었다. 이 아파트 건물은 처음 와보는데, 풀덱에 들어서자마자 ​ ​ 야경이 정말 죽였다.. 17층 높이에 풀덱이 있었는데 다운타운과 한인타운 그리고 헐리웃이 다 보이는 확 트인 이 관경. ​ 남자들이 고기를 굽기 시작한다. 바베큐라고 하면 나는 그냥 고기를 굽는 걸 좋아하는데, 미국 애들이라 그런지 미국스럽게 햄버거와 핫도그를 굽는다. 엘에이라 한인들도 좀 사는지 옆쪽의 바베큐를 보니 한국 부부가 고기를 굽고 있었다. ​ 햄버거 패티에 치즈을 올려서 굽는중.. 옆은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보기는 좋다 좋아! 냄새도 솔솔나고 고소한 고기 냄새! ​ 초대되어 오는 사람들이 먹을 것들을 하나씩 들고 오는데, 일단 위스키가 많다. 그리고 볶음 밥, 팻타이도 있다. .. 더보기
한인타운) 엘에이 고기 맛집 2순위, 강호동 백정 아가씨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선 잘 가지도 않는 고기집이라는 강호동 백정. 하지만 엘에이 한인타운에선, 얼마전까지 고기 맛집으로 1위였던 곳이다. 얼마전 광양 불고기가 들어온 후로, 고기질은 광양 불고기에 밀린것 같지만, 광양불고기는 또 워낙 그만큼 비싸기 때문에.. 강호동 백정은 강호동의 인기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물론이지만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저녁에 줄이 워낙 길어서 길게는 두시간도 기다린다는데(난 운좋게 기다려본적은 없다), 강호동 백정의 맞은편 (같은 몰안)에 있는 술집, "토방"이 이 덕분에 잘 되고 있다고 한다. 이름 적어놓고 기다리면서 토방에가서 술한잔씩 하고 있다니 말이다. ​ ​ ​ ​ 메뉴. 가격은 다른 고깃집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인데, 고기질을 따진다면 적당한 가격이다. 이곳도 어떤.. 더보기
한인타운) 질좋은 고기, 아가씨 곱창 한국은 아가씨 곱창이며, 강호동 백정이며 그다지 잘 되는것 같진 않지만, 한국의 어느 좀 외진 동네와도 같은 분위기의 한인타운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한국에 있다고 했을때를 비유한 것 뿐이다) 브랜드 이름값이 있어서 그런지 여기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고, 또 나름 고기도 맛있는 것을 쓴다. 여기에 한 다섯번 정도 와 봤는데, 처음엔 곱창집이니 만큼 곱창 콤보를 먹었고, 돼지고기 콤보, 소고기 콤보, 곱창 철판, 이렇게 먹어봤다. 매번 다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찍어 둔것을 풀어본다. ​ ​ 일단 곱창 철판. 사진만 봐도 먹음직 스럽지 않은가? 밑은 고기를 다 먹고 나서 해주는 볶음밥이다. 건장한 사내와 둘이서 먹었는데, 도무지 더이상 먹지 못할 만큼 먹고서도 곱창과 볶음밥이 남았다. 가격은 아마 30.. 더보기
토렌스)라면 맛집 Ramen Umenoya 이전 포스팅에서 야기한것과 같이 토렌스는 일본인들이 많고 일식집이 많다. 예전엔 신생구미 정도가 유일한 맛있는 하카타 돈골육수 라면집이었는데 이삼년전부터 여기저기 라면집이 많이 생긴 느낌이다. 토렌스에도 보니 라면집 간판이 많아졌다. 이곳도 생긴지 몇년 안되었다. Ramen Umenoya 위치는 Lomita와 Crenshaw 코너의 작은 상가에 있는 작은 가게 이다. 주로 돈골육수 라면 이고 교자, 소보로 덥밥 같은 작은 메뉴들도 있다. 한 일년쯤 전에 갔던것을 찍어온것이라 메뉴를 찍은것은 없는데, 가격대는 8-10불 정도 이다. ​ ​ 양이 적지 않고 비쥬얼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가게가 작은것 치곤 새 식당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일하는 사람도 젊다. 맛은 일단 맛있다!! 난 신생구미보다 여기가 맛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