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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Orange County

얼바인) Pho So 1 베트남 식당


(사진 neeuniversity.org펌)

Pho so 1 은 몇몇 지역에 있는 체인점 인것 같은데, 이곳은 얼바인에 있는 지점.

난 포(베트남 쌀국수)를 썩 좋아 하는 편이 아닌데, 사람들은 참 쌀국수를 좋아한다.

특히 젊은 친구들이 좋아 하는이유로는, 싼 가격에 배불리 뜨신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일것이다.

한국에선 결코 싸게 팔지 않는 것에 꾀 놀랐는데, 여기서 포 라고 하면 한국에서 짜장면 먹는 정도 레벨 이랄까.

난 썩 좋아 하는 편이 아니라서 가끔 술마신 후에 해장으로나 먹는편이고, 같이 있는 사람들이 정 먹자고 하면 그냥 따라 가는 편이다.


메뉴는 이런식.
포 이외의 메뉴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볶음밥이 한종류 밖에 없는 것이 아쉽다.

나는 이날 영 포는 땡기지 않아서 라이스 디쉬를 주문 하기로 했다.


가게 내부.


포. 뭐 어느 포집은 안그렇겟냐만은, 푸짐하다.
사람들이 기왕이면 여기서 이집을 가는 것을 보면 여기가 맛이 좋은 편인가보다.
난 원체 좋아하는것이 아니다 보니 맛이 다 비슷하다.


그릴 치킨을 얹은 베시밀.
국물없는 쌀국수 인데, 베트남식 비빔국수 이다.
고기나 에그롤, 그리고 각종 채소가 함께 있는데, 여기에 시큼 달콤한 소스를 뿌려 섞어 먹는다.

내 취향은 아닌데 이역시 좋아하는 사람은 또 좋아하더라..



내가 시킨 음식은 폭챱과 라이스, 그리고 에그롤.
폭챱은 맛있다. 에그롤도 맛있고.

포 좋아 하는 사람은 좋아 할 곳 같다.

참고로 여기 팻타이는 맛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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