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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Drais Beach Club at Cromwell Las Vegas

Drais는 아는 사람은 알겟지만 이곳저곳 번화한 도시에 위치해서 이름이 이미 유명한 클럽이자 라운지 이다.

그 이름이 베가스에 새로 생겼다. 흥미가 생기지 않을리가.

Sls 가 들어서기 조금 전에 생긴 새 호텔인데, 플라밍고 호텔 옆에 있던 엄청 오래된 호텔을 허물고 새로 지은 호텔이다.


(사진출처 la times)

호텔사진을 직접 찍지 못했다. 클럽 가기 바빠서.
보다싶이 호텔이름 위에 Drais간판을 괭장히 크게 걸어두었다.

밑에 있는 식당은 Giada. Food Network의 스타 이탈리안 요리사 Giada의 이름을 걸고 운영되는 식당이다.

옆에 플라밍고를 보면 알겟지만 상대적으로 호텔이 아주 작다.
하지만 고급 스럽다.
Sls 와 대조되는 걷모습. Sls보다도 작다.

아마 caesars entertainment group이 구입해 지은 호텔이라 일부러 플라밍고를 가리지 않도록 지은듯 하다.



호텔내부.(사진출처 travel agent central)
역시 sls와 비교된다. 모든 인테리어를 일관성있고 고급스럽게 잘 해두었다.
특이한것은 없었지만 충분히 안정감있고 고급스러웠다.

칵테일도 괸찮았다.

잠깐 앉아 블렉잭을 좀 하다, 기다리는 인원이 있어 어서 Drais로 향했다.

줄이 꾀 길었는데, 다른 인원이 테이블을 잡아 두었기에 기다리지 않고 입장 가능했다.

입장하고나선.

와우.
기대 그 이상
Drais의 이름에 대한 기대는 있었지만 기대치 이상.

현제 잘나간다는 MGM의 Hakkasan 과Cosmopolitan의 Marquee보다 훨씬 좋았다.

클럽과 라운지에 관심이 많은 메뤼다.
이전 Marquee가 처음 생겼을때 방문하곤 정말 감탄을 멈추지 못했었고,
그 정도가 DJ빨로만 밀고 가는 Hakkasan도 몇번 가봤지만 역시 클럽의 구조며 이것저것이 Marquee가 짱먹는구나 싶었던것이 불과 몇달전이었다.

여긴 그 Marquee보다 좋다는데에 인정.

음악은 일렉트로니카. 하지만 종종 유행 팝송도 일렉에 맞춰 틀어준다. 무엇보다 Marquee를 뛰어 넘는다고 생각했던것은


전광판을 활용한 비쥬얼 그래픽.

비쥬얼 그래픽이 마퀴보다 몇십배는 뒤어났다.
그것이 클럽 삘을 좌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Drais​
Beach Club 이라는 이름인만큼 야외쪽 공간엔 야자수를 심어놓고 적당한 크기의 풀장이 있었다.

(물론 밤이니 수영은 금지) 여자들이 신발을 벗고 발만 잠기는 정도까지 들어가 춤을 추며 놀았다.

이부분은 Encore의 대표클럽 XS에서도 잘 볼수 있는 풍경이긴한데,
일단 사람 정원 수 처리가 엄청 마음에 들었다.
적당히 많은 사람들.

다른클럽은 이보다 두배는 많은 인원을 들여놓기때문에 움직이기도 힘들다.

특히 Venetian 의 TAO가 그런편.

인원도, 인테리어도, 비쥬얼도, 사운드도 딱 좋다.

별 4개 반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