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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입안에서 살살 녹는 스테이크 Delmonico



Palazzo 호텔에 있는 식당으로, 평가도 좋은 스테이크 하우스 Delmonico
주말에 간다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베가스에 가면 늘 새로운곳을 가보고 싶은데 은근 고르기 쉽지도 않다.
다 맛있다는데 어딜가야 돈이 안아깝게 먹을 것인지...
하지만 안가봣다면 직접 가봐야 아는 법이지.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
테이블을 준비하느라 기다려야 했는데, bar 공간도 있었기에 바 쪽에 앉아서 기다렸다.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테이블이 준비되면 와서 안내해준다.



이건 레스토랑 쪽 내부. 저쪽 벽 뒤로도 공간이 있다.
생각보다 꾀 큰데도 사람이 가득 인걸 보면 꾀 괸찮은 식당이려니 싶다.



테이블은 이렇게 예쁜 접시로 세팅이 되어 있었는데



자리에 앉자 메뉴를 가져다 주면서 저 예쁜 접시는 다 가져가 버린다. 그냥 비주얼 용인가?



메뉴. 가격은 여느 스테이크 하우스 정도이다.
우리는 랍스터 샐러드, 랍스터 비스크, 아히 투나, 립아이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 투와이스 베잌드 포테이토, 아스파라거스 이렇게 주문.



랍스터 비스크. 이것은 하나만 시켜서 세명이 조금씩 맛 보았다. 부드럽고 너무 맛있다!
보통 랍스터 비스크는 우리네 입맛에 짠 편이라, 주문할때 조금 덜 짜게 해달라고 했다. 확실히 다른 곳에서 먹는 것보다 덜 짜고 맛있었다.



랍스터 샐러드. 뭐야 에게 이게 다야? 싶지만 나름 랍스터가 덩어리로 많이 들어가 있다.
신선하고 랍스터 씹는 맛도 좋고!
굿, 베리 굿.



립 아이 스테이크. 이렇게 덩그라니 보고 있으려니 비주얼은 조금 약한가? ㅎㅎ



아히 투나. 비주얼 굿!!!!
고급 레스토랑 답게 접시들이 뜨끈 뜨끈 하다.



스테이크를 썰어본 단면... 비쥬얼 굿..
맛은... ㅠㅠ 감동 .... 입안에 들어가면서 살살 녹는다
진짜 그냥 살살 녹고, 시즈닝의 맛도 너무 굿 ㅠㅠ....
감동적이다 정말.




아히 투나 단면.
이것도 살살 녹는다 아주... 초이스 완전 굿이었다.
사르르 사르르


사이드의 트와이스 베잌드 포테이토와 아스파라거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이런 식당에서 아스파라거스가 질기거나 딱딱하다면 정말 말도 안될 일이다.
감자는 정말 ㅋㅋㅋㅋㅋ 와 살 대박 찔거 같다.
고소하고 너무 맛있다 ㅠㅠ 부드러운 그 맛..
지방의 맛....


이렇게 감격하며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선 직접 카트를 가져와 음식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뭘 주문하면 저렇게 해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겟다..

나름 저런 볼거리도 제공하는것이 나름 좋다.

Palazzo 호텔안에 있는 Delmonico

추천하는 스테이크 레스토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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