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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Orange County

토렌스) Sushi Ken 로컬 스시집


토렌스는 옛부터 세계대전때 일본인들 캠프를 지었어서
일본인들이 많고, 리틀도쿄 보다도 일식이 다양하다.
지금은 땅값이며 세금때문에 아리조나로 옮겼지만
토요다며 니싼 같은 일본의 큰 회사들이 이곳에 있었다.

기회가 되어 토렌스에 왔는데 이 지역에 왠만한 엘에이 맛있는 스시집보다 맛있는 집이 있다기에 와 보았다.

Sushi Ken 위치는 Hawthorne Blvd 와 Lomita 길 즈음에 있다. 하톤 길 선상에 있다.

가게 규모는 작았는데 4명 앉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던것 같고,
바에는 한 6명 정도 앉히는것 같았다.

딱 로컬 일식집 느낌.
엘에이의 일식집에 가면 대체로 한국 사람이나 백인들이 많이 앉아 있는 편인데,
로컬스럽게도 일본인 손님이 대부분이었다.


메뉴. 가격대는 이런 정도로 적당한 편이다.

일단 콤비네이션 2인분과 ​성개알(우니)초밥을 시켰다.



이렇게가 콤비네이션 2인분데, 양은 나쁘진 않았던것 같다.

1인분에 19.50 달러 정도 한것같다.
메뉴를 크게보면 볼 수 있다.

사실 내가 어떤것이 훌륭한 초밥이다 라고 할만한 미식가 까지는 못되어서 그런지
맛이 정말 환상적으로 좋았다!! 고 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맛들이 모두 정갈하고,
우니는 꾀 맛이 좋았다.
그리고 재료가 신선햇던것도 인정.

그리고 퓨전 일식집과는 좀 다르게 초밥안에 와사비를 살짝 얹어 놓았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전체적으로 좋은것 같다!
난 이런 로컬 느낌의 맛집이 좋다.

고급집가서 그만한 고급음식을 먹는다면 그것도 좋지만,
아무튼 중요한건 그 음식의 질이 우선적이라는 생각이라.

토렌스에서 먹을집을 찾는다면 추천할만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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