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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프랑스 요리 Bouchon Bistro 역시 Palazzo 아니 Venetian 호텔에 있는 프랜치 레스토랑 Bouchon Bistro. MGM호텔에 있는 Joel Bouchon워낙에 유명한데 또 워낙에 비싸다. 중요한 손님을 접대할 일이 있을때나 갈법한... 천불은 그냥 넘게 나온다는 식당. 그래서 좀 가벼운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와봤다. ​​ 이곳은 호텔 안쪽이라기 보단, 파킹랏으로 가는 엘에베이터 있는 곳에 이곳을 가는 엘레베이터가 따로있다. (아마 브이아이피 수이트 룸을 가는 쪽일거라고 생각한다) 입구는 대충 이렇다. ​​​ 식당 내부. 무척 어둡다. 하지만 정원이 훤히 보이는 창을 두고 있어서 브런치를 먹으러 오면 분위기가 얼마나 좋을런지... 태이블은 저렇게 넵킨이 종이로 싸여져 있는데? 저 싸여져 있는 종이는 다름 아닌 식당 메뉴였.. 더보기
빅베어)엘에이에서 보는 설경. 그리고 뜻밖의 맛집. 보통 엘에이라고 하면 사시사철 춥지 않고 좋은 날씨를 떠올리는데, 엘에이에도 분명 사 계절이 있고, 겨울은 꾀나 춥다. 하지만 맞다. 엘에이는 눈이 절대 오지 않는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단 한시간 정도만 운전하면 눈 펑펑 내려 쌓여 있는 관경을 볼 수 있다. 사는 곳은 날씨 좋은 엘에이, 겨울에 눈이 보고 싶다면 한두시간 운전만 하면 바로 코앞에 눈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이곳 사람들이 겨울에 보드나 스키를 타러가는 곳은 대표적으로 두곳이 있는데, 한곳은 마운틴하이. 마운틴 하이는 한시간 정도의 운전으로 갈 수 있다. 그리고 빅베어. 빅베어는 한 두시간 정도는 운전 해야 한다. 거리만 따지자면 한시간으로도 족히 가겠지만, 산을 올라 가야 하느라 두시간이 걸린다. 얼마전에 눈이 왔다길레, 차를 끌고 .. 더보기
얼바인) 중국 국수 Capital Noodle ​ Capital Noodle은 딤썸과 그외 요리를 파는 Capital Seafood와 같은 계열이다. 이곳에 생긴지 몇달 안되었는데, Barranka길에 있다. ​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고 케주얼, 모던한 식으로 인테리어 되어있다. 저 앞으로 보이는 쪽은 Bar 로 해두어 혼자 와서 먹기에도 좋은 구조로 해 두었다. 일단 중국 집이라는 이름인데 깔끔해서 좋았다. 환경은 음식맛에도 중요한 작용을 하니까. ​​​​ 메뉴. 가격은 8-10불 정도다. 모든 메뉴가 사진으로 있진 않지만 대부분을 사진으로 옆에 크게 보여주는 것이 맘에 든다. 생소한 사람은 뭘 시킬지 영 감을 잡기 힘드니까.. 참고로 예전에 다른 중국 국수 집에 갔는데 거기서 먹은 국수는 정말 내 입맛엔 도무지 맞지 앉았다. 엄청 시큼하고 향이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