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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West LA) Mozza 맛있는 피자 그리고 이탈리안 이곳은 큰 식당은 아닌데, Bar and Restaurant 스럽게 테이블이 많지 않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고 있었다. 메뉴를 찍지는 못했는데, 메뉴 이름들이 이탈리안 이라서 나한텐 아직 좀 생소했다. 대신 설명이 그 밑에 적혀있으니 뭐가 들어가는지 잘 보고 주문을 해야겠지, 만, 이번엔 그런 부담을 덜고자, 피자를 먹기로 했다. ​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밋볼. 큰 덩어리의 밋볼이 세 덩이가 나오고 그 위로 갈릭 브레드를 얹어 나왔다. 토마스 소스 맛도 좋고! 맛있다 맛있어~~~~~ ​​ 넣을까 말까 하다 분위기를 더 알 수 있을까 싶어 맥주 사진을 넣었다. 참고로 우리는 바에 앉았다. 난 가까운 사람과 동행이라면 바에 앉는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피자! Egg&bacon pizz.. 더보기
한인타운) 질좋은 고기, 아가씨 곱창 한국은 아가씨 곱창이며, 강호동 백정이며 그다지 잘 되는것 같진 않지만, 한국의 어느 좀 외진 동네와도 같은 분위기의 한인타운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한국에 있다고 했을때를 비유한 것 뿐이다) 브랜드 이름값이 있어서 그런지 여기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고, 또 나름 고기도 맛있는 것을 쓴다. 여기에 한 다섯번 정도 와 봤는데, 처음엔 곱창집이니 만큼 곱창 콤보를 먹었고, 돼지고기 콤보, 소고기 콤보, 곱창 철판, 이렇게 먹어봤다. 매번 다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찍어 둔것을 풀어본다. ​ ​ 일단 곱창 철판. 사진만 봐도 먹음직 스럽지 않은가? 밑은 고기를 다 먹고 나서 해주는 볶음밥이다. 건장한 사내와 둘이서 먹었는데, 도무지 더이상 먹지 못할 만큼 먹고서도 곱창과 볶음밥이 남았다. 가격은 아마 30.. 더보기
Las Vegas) Palace Station의 Oyster Bar 싱싱한 생굴과 프랑스 요리 언제 부터인가 베가스를 갈때마다 새로운 식당을 찾아 나서려고 하는데, 좋은 가격에 좋은 음식을 자랑하던 베가스 호텔의 부페들은 이미 가격들이 꾀 많이 올라간지 오래, 그 돈이면 제대로 된 식당에서 맛있는 단품을 먹자는 생각이 들게 된것 같다. 이번에 간곳은 ​Palace Station 이라는 좀 오래된 호텔에 있는 ​Oyster Bar 이다. 팔라스 스테이션은 사하라 길에 있는데, 15번 프리웨이 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오프 스트립이기 때문에 방값이 비교적 저렴한편인대, 자 보지는 않았다. 저녁식사로 가는데, 지인에게 듣기로 딱 저녁시간에 가면 ​한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좀 지나서 가는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9시에 갔다. ​ 헐..bar 라고 하는데 ​진짜 bar 였다.. .. 더보기
SLS Las Vegas의 Umami Burger & Sports Book SLS 호텔은 예전 사하라 호텔을 그대로 리모델링 했기때문에 건물크가 크지 않은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Sports Book이 따로 없는데 대신 Umami Burger 와 합쳐 놓았다. ​ (Sports Book은 스포츠 경기 도박을 하는 곳을 얘기한다. 미국에선 몇년전부터 온라인을 통한 스포츠 도박을 금지하고 있다) MGM 호텔의 스포츠 북 같은 경우는 정말 크기가 크고 티비들의 배치가 괭장한 편인데, 그에 미하면 이곳은 티비가 많지 않은 편. 사진을 찍을 뒷켠으로 상단에 아주 큰 스크린이 하나 있고 가장 인기가 많은 경기를 틀어준다. 큰 티비수는 적지만, 이곳의 장점은 식사를 하면서 경기를 관람 할 수 있고, 부스 테이블에 앉으면 각 부스마다 티비 하나씩을 차지 할 수 있도록 티비를 배치해 두어 식사를.. 더보기
SLS Las Vegas의 800 Degrees 즉석 화덕 피자 ​ 라스베가스에 가면 방값이나 술은 대체로 싸지만 식비는 꾀나 비싸다. 하물며 판다 익스프레스나, 맥도널드 같은것도 보통 우리네 동네들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다. 식비가 비싸면서 맛있는것도 많지만 비싸기만 하고 더럽게 맛없는 곳도 엄청 많은곳이다. 지금 글에 적는 이곳은 ​12불에서 15불 정도면 두명이서 만족스럽게 한끼를 때울수 있다. SLS 는 비록 로비 인테리어는 조잡하지만, 식당은 나름 괜찮은 편이다. 이번에 가본곳은 주문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피자를 만들어 화덕에 후딱 구워주는 ​800 Degrees 이다. ​ 사진에서 보다싶이 주문하면 눈앞에서 만들어준다. 동행인이 이미 전에 이곳에서 먹어보곤 꼭 가야 한다고 얼마나 노래를 부르던지, 피자가 다 비슷비슷하지 싶던 나에겐 정말 충격이었다. ​ 우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