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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

[토랜스] King's Hawaiian ​ King's Hawaiian은 보통 빵으로 이름을 많이 알려져 있다. 한국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실망하는것중 하나는, 서양음식중의 하나인 케익이 우리가 한국에서 먹던것보다 무지 맛이 없는 점이다. 물론 비싼돈 주고 고급집에서 먹으면 그 맛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지만, 그냥 동네 빵집에서 사온 케익은 달고 느끼하고 우리 입맛엔 정말 맞지 않는다. 하지만 킹스 하와이안 케익은 촉촉하고 맛이 좋다. 물론 크림은 좀 달지만.. 그래도 케익 빵이 맛이 좋다. 킹스 하와이안은 마켓에 가면 롤빵을 판매 하고 있어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토렌스에는 베이커리겸 식당을 같이 운영 하고 있다. 이날은 아침식사를 하러 가보았다. ​​ 입구에 들어가면 베이커리 답게 빵 케잌 페이스트리 들이 이렇게 진열 되어있다. 이.. 더보기
West LA) Mozza 맛있는 피자 그리고 이탈리안 이곳은 큰 식당은 아닌데, Bar and Restaurant 스럽게 테이블이 많지 않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고 있었다. 메뉴를 찍지는 못했는데, 메뉴 이름들이 이탈리안 이라서 나한텐 아직 좀 생소했다. 대신 설명이 그 밑에 적혀있으니 뭐가 들어가는지 잘 보고 주문을 해야겠지, 만, 이번엔 그런 부담을 덜고자, 피자를 먹기로 했다. ​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밋볼. 큰 덩어리의 밋볼이 세 덩이가 나오고 그 위로 갈릭 브레드를 얹어 나왔다. 토마스 소스 맛도 좋고! 맛있다 맛있어~~~~~ ​​ 넣을까 말까 하다 분위기를 더 알 수 있을까 싶어 맥주 사진을 넣었다. 참고로 우리는 바에 앉았다. 난 가까운 사람과 동행이라면 바에 앉는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피자! Egg&bacon pizz.. 더보기
라구나 비치) 바다를 코앞에 두고 먹는 브런치 Splashes 엘에이에 관광으로 오면 대부분 관광사들은 산타모니카를 대려가는 것 같지만, 나는 한국에서 누가 오면 산타모니카는 나중에 시간 나면 가자고 하고 라구나 비치를 데려온다. 개인적으로 그냥 관광객들 상대하고 사람 붐비고 그닥 깔끔 하지 않은 산타모니카 보단, 라구나 비치 정도 와서 봐야 아, 캘리포니아의 바다구나 - 라고 느끼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구나 비치는 예술가들의 도시로도 유명한데,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또 적도록 하겠다. 이번 글의 주제는 ​Splashes Restaurant 이니까. ​ (사진: 공식 사이트 펌 http://surfandsandresort.com) 식당 이름이 Splashes Restaurant 인데, 이 식당은 Surf and Sand Resort 라는 호텔 안에.. 더보기
South Bay) 멘하탄 비치의 Manhattan Beach Post 훌륭한 브런치 ​ (식당 내부의 바에 앉아서 찍은 사진) 엘에이시에서 좀 남쪽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울 사우스 배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베니스 비치에서 좀더 남쪽, 허모사 비치에선 조금 북쪽에 있는 (바로 옆에 있는) 멘하탄 비치 이다. 그렇다. 엘에이에도 멘하탄 비치가 있다. 요즘은 한국 사람이 많이 보이는데. 십 몇년 전만 해도 동양인이 잘 보이지 않았고 아주 깨끗하고 상쾌한 바닷가 동네였다. 캘리포니아 바다 해변에 비치 발리볼을 하고있는 금발과 갈색머리의 몸좋은 청년들을 상상한다면 이곳에 오면 볼수 있다. 물론 항상은 아니고 그 시즌에.. 비치발리볼 대회도 이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한인들의 출몰이 많아졌다고 해서 지저분해졌다고 할순 없고, 이젠 데이트 장소로 많이 유명해져서 한적한 느낌이 예전보단 덜 하달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