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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킹로즈

마늘 요리 전문 Stinking Rose 엘에이에 오래 산 사람이라면 이 식당에 가보진 않았더라도 모르진 않을 것이다. 좋은 식당들이 줄서있는 La Cienega 길에 있는 고급 식당중 하나로, 식당에 대해서 모르더라도 "잉? 스팅킹 로즈? 저건 뭐지?" 하며 지나갔을 법. Stinking Rose 는 마늘을 컨셉으로 한 식당으로 알려져 있는데 라시에네가 길에 있는 식당인 만큼 가격이 싸진 않다. 나도 마늘을 좋아하는 터라 (두유노 킴치?)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실망스럽다. ​ (식당 입구 밖) 발렌타인데이를 낀 주말 저녁이었다곤 하지만, 이 줄은 모두 예약한 사람들이 서 있는 줄이다. 라시에네가 식당을 주말에 오면서 예약을 안하고 오는건 좀 기본 센스가 없다고 봐야겟지. 아니면 로컬이라 걍.. 더보기
[토렌스]유명 우동집 Oumi Sasaya 두어번 갔는데 정확히는 로미타에 있는 곳이고 뭐 로미타 자체가 토렌스의 안에 있다고 해야하나 위치가 애매하다. 로미타와 크랜쇼가 만나는 쪽에 (로미타 선상)있고, 그 옆에는 유명 오코노야키 집과 제과점이 있다. 이곳들이 유명한 이유는 순전히 "일식"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일본것이라면 다 좋게 보는 미국인들이란.. 오우미 사사야 내부 사진은 깜빡하고 찍지 못햇는데 대충 깔끔한 카페 같은 분위기이다. 메뉴는 우동집인만큼 주로 우동이고 보통 일본 식사집에 가면 있는 보통의 애피타이저들이 있다. 교자 같은... 여기의 명물은 모찌 우동이다 (단순히 특이 메뉴라서 명물인듯) 그래서 모찌 우동 사진을 올려본다. ​ 모찌 새우 튀김 우동 이렇게 튀김이 옆에 따로 나온다. ​ 전분으로 얇게 튀긴 모찌 인데 그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