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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hattan beach

맨하탄 비치) 싱싱한 굴과 스캘롭 Fishing with Dynamite ​ 멘하탄 비치 포스트 옆에 있는 작은 식당인데, 올때마다 보면 사람이 가득 차 있다. 이번엔 마침 바에 자리가 딱 비어있어 운좋게 시도하자 마자 앉을 수 있었다. 사진에서 보는것 같이 굉장히 작은 가게 인데, 생굴, 생 조개, 생 스캘롭 등 신선한 해산물이 잔뜩 메뉴에 적혀 있는것이, 지날때 마다 군침 돌게 했었다. ​​ 메뉴는 이렇다.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는 않은데.. 그만큼 퀄리티가 좋겟거니 하는 믿음을 가지고 메뉴를 열심히 보고 있는 와중에 옆에 앉은 아주머니가 "크랩케익을 꼭 먹어야 해요. 크랩케익은 정말 꼭 먹어요" 라며 메뉴를 추천 해줫다. 음식 하나 당첨! 그리곤 45불짜리 플래터 하나와 Raw scallop을 주문했다. ​ 일단 플레터를 받칠 다이와 그 밑에 굴껍데기 같은것을 담을 그릇을.. 더보기
South Bay) 멘하탄 비치의 Manhattan Beach Post 훌륭한 브런치 ​ (식당 내부의 바에 앉아서 찍은 사진) 엘에이시에서 좀 남쪽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울 사우스 배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베니스 비치에서 좀더 남쪽, 허모사 비치에선 조금 북쪽에 있는 (바로 옆에 있는) 멘하탄 비치 이다. 그렇다. 엘에이에도 멘하탄 비치가 있다. 요즘은 한국 사람이 많이 보이는데. 십 몇년 전만 해도 동양인이 잘 보이지 않았고 아주 깨끗하고 상쾌한 바닷가 동네였다. 캘리포니아 바다 해변에 비치 발리볼을 하고있는 금발과 갈색머리의 몸좋은 청년들을 상상한다면 이곳에 오면 볼수 있다. 물론 항상은 아니고 그 시즌에.. 비치발리볼 대회도 이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한인들의 출몰이 많아졌다고 해서 지저분해졌다고 할순 없고, 이젠 데이트 장소로 많이 유명해져서 한적한 느낌이 예전보단 덜 하달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