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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DTLA)미국 촌동네(?) 느낌 컨셉의 펍. Beelman's Pub 미국 촌동네 느낌이라고 해야 할지, 뭔가 학교 근처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요즘 많은 모던하고 힙한 느낌의 바가 아니라 좀더 로컬 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펍. Beelman's Pub ​​ 잘 보이게 찍힌것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느낌이 좀 아늑하고, 바에 아가씨들이 새끈하고 야한 느낌이 아니라, 편한 티셔츠에 안경을 쓰고 있는게,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그냥 옆집아이 같은 느낌이다. 어쩌다 보니 이날 저런 스타일 바텐더들만 일 하는 걸까 생각했는데, 아무레도 컨셉같다. 외모는 별로라도 보통 주말밤이면 가슴골이 보일정도로 깊게 파인 셔츠를 입고 일하는게 보통의 바텐더 인데, 여긴 그런 야시시한것은 찾아 볼 수 없다. 말그대로 집앞 술집에 온거 같은 그런 느낌. ​​ 메뉴. 가격대도 좋고, 해피아.. 더보기
한인타운) 별포차 ​ 한인타운 중심가에선 좀 남쪽, 웨스턴 길과 11가쯤에 있는 상가에 있는 술집, 별포차.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서 그런지 주말 밤 치고 사람이 많은것은 아니었는데, 중심가에서 떨어진것 치고는 꾀 사람이 많이 앉아 있었다. 사진에서 보다 싶이 한국의 전형적인 소주 먹는 테이블 스타일로, 의자는 약간 편치 않은 편이다. 오는 연령대는 아줌마 아져씨들도 좀 있고,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번화가에서 떨어졋으니.. 물좋은 여자끼리 온 테이블 같은건 보기 어렵다. 좀 예쁘장한 여자가 있다면 남자랑 같이 온경우. ​​ 메뉴판이다. 아줌마 아져씨들이 많은것이 분명 해피아워 때문일거라 생각 하는데, 6시부터 9시까지는 메뉴판에 별표가 붙은것을 제외하곤 50% 할인이 된다. 9시부터는 또 30% 할인이 된다고 하는데, 가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