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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질염 자연치료 방법, 미국 아줌마들의 민간요법

이게 한국엔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다는것이 신기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질염이라는걸 걸랴보고, 한번 걸리니 앞으로의 인생이 계속 질염과의 동침 같았다.

왠만한 냉이 많이 나오는것은 따듯한 물을 마시는 것으로 잡았는데,
캔디다 질염이 오면 이건 뜨거운 물을 마시는것으로 해결 되지 않는다.

일단, 질염의 원인은 한두개가 아닌데, 가장 핵심 적인것으로는 일단 우리 몸의 ​면역 체개가 나빠져서 이고, ​유산균이 많지 않아서 이다.

어떤 이유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고 나면 그 틈을 노치지 않고 찾아오는것이 질염이 되기가 쉽다.

그리고 질염의 종류도 많은데, 내가 의사는 아니고 또 하니, 다는 모르겟고 그중 캔디다 질염이라는 대표적인 효모성 (곰팡이 같은?) 질염이 있다.

여성중 80프로 이상이 살면서 한번쯤은 겪고, 그중 반 정도가 한번 치료하고도 재발한단다.

한번 치료하고도 재발한 그 49프로 안에 내가 들어갔다 안타깝게도 ㅠㅠ

그리고 난 지금 보험도 없고.. 밤날 찾아오는 질염을 매번 병원을 갈수도 없는데 뭐 방법이 없나 하고 찾아봤다.

우선은 한국에서 많이 쓰는 검색, 네이버를 뒤졌다.

아쉽게도, 한국쪽에서 얻은 정보는 많지 않았다.
질염은 스스로 치료가 안돼니 병원을 꼭 가라는 말과,
한의원을 추천하는 글이 대부분 이었다.

그러더 사막의 오아시스마냥, 단 하나의 광고아닌 글을 발견했으니..
자신이 시행하고 효과가 좋앗다며 추천한, 요거트와 마늘 평소에 많이 먹기, 그리고 코코넛 오일 바르거나 먹이 였다.
평소에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는 나로선..정말 마늘을 먹는게 도움이 된다고??

이 사람은 아예 마늘 보조제를 복용한다고 했다.

그러다 바로 다음 발견한 과학기사..
"연구진, 마늘의 섭취와 질염과의 관계가 무관한것으로 밝혀..."
연구에 의하면, 입으로 먹고 섭취해봣자 그 영양소가 우리의 질에 미치지 않는단다..
그래도 일단 주옥같은 저분의 글을 잘 기억해두기로 하고 퓨


그래서 생각에, 질염 같은건 미국 사람들이 더 많이 얘기하고 나누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글을 뒤졌다.

역시, 구글은 쓸대없는 광고는 저리치워!! 하며 유익한 정보가 나왔다.

1.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요법.
2.티트리오일 요법
3. 마늘 넣기 요법

우잉?? 마늘을 먹는게 아니라, 넣는다고??? 

해서 마늘 넣기에 대해 좀 자세히 찾아봤다.
아직 공식적인 임상 연구 결과는 없지만..다들 효과가 좋다고!!! 극찬을!!!

원리는 이렇다.
마늘 자체에 원래 이스트 (효소)를 죽이는 성분이 있는데, 그래서 빵반죽을 하거나 할때 발효 전에 절대로 마늘을 넣지 않는단다. 이스트가 다 죽어서 부풀지 않고 발효가 안돼서..
마늘을 가미한 빵을 만드려면, 반죽, 발효, 성형 다... 하고 나서 오븐에 넣기 직전에 넣는다고 한다.

우리의 질염님은 이스트 균 이시니... 이스트를 죽이는 마늘을 접하면 빠이빠이 라는 논리...
상당히...설득력이 있다.

일단 이 미국 여성분들이 극찬한 마늘 요법을 어찌하는지를 적고, 그 밑으로 위에 거론한 다른 방법들도 적겠다.

*캔디다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론, 우유나 치즈 요거트 등의 찌꺼기같은 덩어리진 하얀 냉, 흰 냉, 살짝(혹은 심하게) 나는 냄새. 그리고 심할땐 외부가 간지럽다고도 한다.


​​마늘 요법

(사진을 찍지 못한 관계로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미흡한 그림이지만 저작권을 행사하겟습니다$&!!)

일단 이건 자기전에 시행하고 아침에 꺼내는것을 추천한다. 말했다 싶이, 마늘은 이스트를 죽이는 성분임으로 효소성(곰팡이성) 질염이 아닌 경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1.깨끗한 마늘 한톨을 준비한다. 당연히 껍질은 다 깐다.


2. 칼로 마늘에 흠집을 내준다. 살짝 작은 흠집 하나 정도만 내도 되고, 흠집이 많을 수록 효력이 강하다. (그만큼 마늘의 내부 즙과 내용물이 더 분출 되니까)
마늘의 특성상 너무 흠집이 많으면 쓰라릴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아예 반을 갈라놔도 좋다.


3. (​나는 출산의 여왕, 이깟 작은 마늘따위는 내 질속에서 힘한번 주면 빡!! 하고 빼낼 수 있다! 하는 분과
​나는 애는 안낳아 봤지만 오랜 케겔 운동의 결과로 내 질 근육을 움직여 이따위것을 쉽게 배출해 내는것은 일도 아니다!
라는 분은 3번과 4번을 스킵해도 좋다.
나는 그렇지 않아서 이 과정이 필요했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질속에 들어간 마늘을 다시 꺼내기가 수월하다.)

실과 바늘을 이용해서 마늘의 중앙을 관통해 준다.


4. 3번처럼 한번만 관통한후 매듭을 지었다가는 후회할수도 있다. 매듭이 나름 단단한것을 확인 후에 삽입 했다가 실을 당겨 빼낼때... 실만 쑥 나와 당황하십니다. (내가 그랫음 ㅠㅠ)

그럼으로 확실하게, 한번 엮어 준다는 느낌으로 실을 가로지르는 방향으로 한번 더 꾄 후에 매듭을 지어주자.


5. 일단 손을 깨끗히 싯자.
그런후 질 안으로 준비한 마늘을 잘 집어 넣도록 하자.
깊이는 적당히 알아서... 그리고 실을 꾀매엇다면 그림처럼 손잡이가 될 부분의 실이 밖으로 나오도록..탐폰처럼 말이다.

이러고 자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꺼내면 되고, 질염이 심한 정도에 따라서 하룻밤으론 안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럼 두세번 더 해보도록 하자.

주의사항
-쓰라릴 수도 있다. 나는 쓰라리지 않았고 대부분 쓰라림은 없다고 하지만, 분명 쓰리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건 칼집을 어느정도 내느냐도 관계있고, 또 마늘중에 유난히 매운 마늘도 있으니 차이가 좀 잇을것 같다. 쓰라림이 심하다몀 바로 꺼내는게 좋을 거 같다.

-마늘 냄새가 난다. 내가 마늘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다.
마늘을 다시 꺼낼때....그 향긋한 마늘향이란.......

-입안에 마늘맛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여론(?)으론, 입안에 마늘맛이 느껴진다면 그만큼 마늘이 이 치료에 필요한 영양소를 문제 없이 잘 가지고 있으며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뜻 이라는데, 위에 말했다 싶이 아직 공식적인 연구결과는 아니다. 아무튼 마늘맛이 느껴지는것이 정상이니 걱정은 말자. 하지만..속이 거북하고 역할 수 있다.
심하면 바로 꺼내는것이 좋을듯..
(말인즉... 우리는...우리의 예쁜이 속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인가............)

-마늘이 안에 들은채로 연인과 응응 아잉은 하지 말자.
*-_-*

시도해본 결과, 나는 효과를 봤다.
하얀 냉도, 덩어리진 냉도 호전되었다.

일단 다른 과학 기사에서, 마늘이 질염을 낫게 하는것에 대한 명확한 연구는 없지만, 마늘을 안에 넣어서 몸에 안좋다거나 하는 것은 딱히 없다고 하니, 한번 시험해 볼만 하다 싶어 도전해봤다.
암튼 나는 굿이엇다..그래서 이 기쁨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블로그에 글을 쓰지만...

내 블로그는 방문자와 머무는 시간 통계가 나름 높은 방면, 그에 대한 호응이 낮아서 시큰둥 하다...
이 글로 도움을 받았다면 하트 하나정도 찍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광고에도 반응해주면 더욱 감사하구여..


그 외 방법들:::

​요거트 요법
일단 요거트를 평소에 많이 먹는것이 질염을 예방하는 길이다.
요거트는 설탕이 일체, 단맛이 전혀 있지 않은 플레인 이어야 한다. 이유는, 당은 캔디다 균의 먹이가 되기때문이다.
(즉, 탄수화물도 줄이고 단음식들을 줄이는 식습관이 중요하다는것)
하지만 위에 마늘도 먹는걸론 치료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처럼, 요거트 역시 직접적인 방법을 써야 한다.

방법 1
탐폰을 요거트에 푹 담근후 그 탐폰을 질에 삽입. 자기전에 하는게 좋겟죠?

방법2
바늘업는 주사기 라던가..유용한 도구같은것을 이용해서 요거트를 직접 질 안에 삽입..

난 해보지 않았는데, 효과본사람들 꾀 된단다.
이건 왠만한 질염들에도 효과가 있나보다. 원리는 요거트에 있는 유익한 유산균이 질 안에 있는 해로운 균들과 싸워 질 속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것인데..

질속에 들어간 요거트는 어떻게 꺼내냐고?
우리의 위대하신 질 님께서 자가 청정 능력이 있으시기에 요거트를 어차피 밖으로 다 배출해 내 신다고 한다.


​티트리 오일 요법
티트리 오일을 물에 적당히 희석해서 (희석하라는 부분이 없는 글도 많이 보긴 했는데 뭐가 맞을진 더 찾아봐야겠다.)
탐폰을 적셔서 자기전에 삽입.

​코코넛 오일 요법
티트리 오일 요법과 동일.. 외음부가 간지러울때는 오일을 외음부에 바르는 것도 좋다고 한다.
이건 뭐 평소에도 영양제 먹듯이 먹어주면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추천하는 생활 습관으론,
-따듯한물 많이 마시기.
-당 섭취 줄이기
-면 속옷 애용
-조이지 않는 옷 위주 착용
-단것 무첨가 된 플레인 요거트 섭취
-프로바이오틱 섭취도 좋다고 한다
-과격한 성관계의 자제 (질 속에 상처가 나면 질염님이 방문하시기에)

아무튼 또 다른 정보가 있으면 계속 업뎃 하기로 하겠습니다.

=======11월 17일 추가========

검색중 찾은 내용입니다. 동의 보감을 응용한 내용인것 같아요. 출처에 한글 동의보감 이라는데 동의보감에 '글리세린'이라는 말이 나올것 같지는 않아서...ㅋㅋ...

여기서도 마늘즙을 이용하는 것이 나오네요


[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

트리코모나스원충에 의하여 생기는 질염을 말하는데 질염 가운데서 비교적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질 안에 트리코모나스원충이 있다고 하여 곧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난소기능장애로 질, 자궁 능력이 약하거나 월경시기, 내생식기감염 등에 의하여 정상 질세균총이 변화되었을 때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이 생긴다. 트리코모나스질염 때에는 질염 소견이 있으며 이슬이 많이 흐르고 질에 작열감, 아픔 및 가려움이 있고 질벽은 벌겋게 부어 있으면서 이슬에서는 역한 냄새가 나고 거품이 섞이는 것이 특징이다. 외음부는 몹시 가렵고 아랫배에 무직한 감이 있으며 때로는 오줌이 잦고 오줌을 눌 때 아프다. 이 병에 걸리면 부부생활을 하는 여성과 남편이 다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약물치료>
1)흰맨드라미꽃(백계관화): 꽃을 말려 가루낸 것 8g을 더운 술에 타서 한번에 먹는다. 트리코모나스원충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트리코모나스질염을 낫게 하며 가려움증을 없애고 이슬이 나오는 것을 멎게 한다.
2)황경피나무껍질(황백피), 흰삽주(백출), 아마존: 황경피나무껍질을 약간 구운 것 50g, 아마존 10g, 흰삽주 40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트리코모나스원충을 비롯한 질세균들에 대한 억균작용이 있으므로 가려움, 작열감을 없애며 부은 질벽을 가라앉힌다.
3)뱀도랏열매(사상자), 대황: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질벽에 뿌려주거나 솜뭉치에 묻혀 질강 안에 넣는다. 그리고 뱀도랏열매 10g와 백반 6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섞어 질벽에 뿌려준다. 또한 뱀도랏열매와 인동덩굴꽃을 각각 10g씩 섞어 달인 물로 음부와 질 안을 하루 한번씩 씻어준다. 뱀도랏열매는 트리코모나스원충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며, 대황, 백반, 인동덩굴꽃들은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있다. 이 약들을 같이 쓰면 염증을 낫게 하는 작용이 더 세게 나타난다.
4)구담: 말려 가루낸 것을 질 안에 하루 건너 한번씩 넣어준다. 또한 깨끗한 구담을 약솜에 묻혀서 질강 안에 하루 한번씩 넣어주어도 좋다. 트리코모나스 질염과 기타 염증이 생겼을 때 쓴다.
5)마늘: 마늘즙과 글리세린을 1:20의 비율로 섞어 잘 개어서 약솜에 묻혀 질 안에 넣어둔다. 이것을 4시간 동안 넣어두면 트리코모나스 벌레가 죽는다. 이렇게 3-5번 치료하면 국소중세가 뚜렷하게 나아진다. 마늘을 짓찧어서 낸 즙에 물을 조금 타고 여기에 적신 약솜을 질 안에 넣어두고 12시간 정도 있다 꺼내는 방법으로 치료해도 효과가 있다.
마늘액즙은 트리코모나스벌레만이 아니라 일련의 리케차도 죽이며 장내성 병원균, 화농균에 대한 억제작용, 항바이러스작용도 한다.

6)뱀도랏열매(사상자): 50-60g에 물 1l를 넣고 약 30분 동안 끓여서 찌꺼기를 짜버린 다음 그 물로 질부를 자주 씻는다.
7)황백, 갖풀(아교): 각각 같은 양으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글리세린에 반죽하여 밤알만 하게 알약을 만들어 잘 때 질 안에 하나씩 밀어 넣는다. 3번 정도 하면 낫는다.
8)쇠비름(마치현), 구담: 쇠비름 짓찧은 즙 30-50ml를 달걀 흰자위와 함께 하루 3번 15-20일 동안 먹는다. 그리고 구담을 약 솜뭉치에 묻혀서 질 안에 넣는다.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및 단순성 질염에 잘 듣는다.
9)구담, 백반: 구담즙과 구운 백반을 2:1의 비로 섞어 굳어진 것을 보드랍게 가루낸다. 여기에 와셀린을 섞어 만든 무른고약을 솜뭉치에 묻혀서 질 안에 넣는다. 구담즙은 질염을 일으키는 병균도 죽이고 트리코모나스벌레도 죽인다.
10)앵두나무잎: 신선한 것 50g을 뜯어 물에 달여서 따뜻하게 덥힌다. 이것을 약솜에 적셔 음부를 씻는다. 질염에 쓴다.
11)백부, 알코올: 백부 60g을 50% 알코올 1l에 10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거른 다음 증류수를 넣어 3%의 백부알코올 엑기스를 만든다. 여기에 약솜을 담가 적셔서 하루 3번씩 질 안에 넣는다.
12)백선피, 댑사리씨(지부자), 뱀도랏열매(사상자): 백선피, 댑싸리씨 각각 100g, 뱀도랏열매 50g을 물 1.5l에 넣고 1l가 되게 달인 것으로 질 안을 씻는다.
13)가중나무껍질(저근백피): 잘게 썬 것 10-20g을 물 1l에 달여서 질 안을 자주 씻는다.
14)고련피: 잘게 썬 것 50g을 물 3l에 넣고 달인 것으로 질 안을 씻는다. 이 달임약을 진하게 졸인 데다 적신 약솜을 질 안에 넣어 두었다가 1-2일 지나서 뺀다.
15)저담, 석류피: 2:1의 비율로 섞어 보드랍게 가루내어 식물성 기름에 갠 것을 미란 부위에 하루 한번씩 바른다.
16)저담, 백반: 먼저 백반 100g을 불에 구워 물기를 없앤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저담즙 100g에 풀처럼 되게 갠다. 이것을 60℃에서 말렸다가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약솜에 묻혀서 질 안에 밀어 넣는다. 3일 또는 7일에 한번씩 한다. 단순성 및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에 쓴다.
17)향나무: 잘게 썰어서 물 2l를 넣고 약 30분 동안 끓여 찌꺼기를 짜버린 다음 그 물로 질부를 씻는다.
18)단국화: 단국화를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걸쭉해질 정도로 졸인다. 여기에 담가 적신 약솜뭉치를 질 안에 밀어 넣는다.
단국화는 병원성 대장균, 적리균 그리고 여러 가지 화농균들에 대한 균억누름작용을 한다. 위의 방법으로 자궁질부미란을 치료하여 유효율 80% 이상의 성적을 얻었다.

19)할미꽃뿌리(백두옹): 잘게 썰어 물에 달여서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걸쭉해질 정도로 졸인 것을 소독된 약솜에 묻혀 질강 안에 하루 한 번씩 바꾸어 넣어준다. 10일 동안 이렇게 한다. 할미꽃뿌리에는 황색 포도알균, 대장균, 백색 칸디다를 비롯한 일련의 세균들과 아메바원충, 트리코모나스원충에 대하여 살균, 살충하는 작용이 있다. 독성이 있으므로 쓰는 양에 주의하여야 한다.
20)살구씨(행인):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풀처럼 되게 개어서 약솜뭉치에 묻혀 질강 안에 24시간 동안 넣어 두었다가 뺀다. 뽕잎 달인 물로 외음부와 질강을 씻고 넣어 두는 것도 좋다. 살구씨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은 여러 가지 원충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